1년 이상 부모님과 같이 하던 일에서 성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고 제자리 걸음을 하고 오히려 부모님께 도움을 받는 상황이 되면서서 커리어 전환의 필요를 느끼며 여러 분야들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개발쪽에 관심이 생겨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되었고, 그결과 개발분야는 제가 어렴풋이 생각했던것 보다 더 크고 다양한 영역이 있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 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관심이있는 분야이고 성장하는 산업이라면 당연히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처음엔 비전공자로서 도전이 가능할까? 라는 염려가 앞섰습니다. 하지만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니 현업에 이미 많은 비전공자 개발자분들이 활동하고 계신 것을 알게 되었고 비전공자로서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하면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도전해 볼 수 있는 영역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개발자외에 고려해보았던 공무원이나 국가고시 같은 자격시험에 비해 취업까지의 준비기간이 짧은것도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실제 어떤 업무를 하게 될지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오랜시간 준비만 하는 것보다 빠르게 현업에 투입되 실전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느끼고 채워나가며 업무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이 새로운 분야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더 나은 방법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또한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스스로 끊임 없이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점도 커리어와 함께 제 자신도 성장해나가며 성취감을 느낄 일이라고 생각해서 더욱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저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개발자가 될 수 있는지 준비하기 알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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